수학, 고민만 하면 답이 없다 공부가 되는 공부법

다음에 풀 때도 틀린 답이 나왔다면 반드시 그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나중에 문제를 다시 풀 때 이전의 틀린 답이 어처구니 없는 것이라고 느낀다면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이다. 수학을 잘하는 또 하나의 비결은 문제 하나하나를 시험 보듯 깨끗하게 공책에 푸는 것이다.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지만 시간을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이가 건강한 공부자존감을 갖기 위해 부모는 아이가 작은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주어야해요. 이때 중요한건 노력하는 자세, 혼자서 해결해 보려고 애썼던 태도예요. 아이가 건강한 공부자존감을 갖춘다면 평생 자산을 얻게 것과 같아요. ‘공부몸 Q&A’에서는 수많은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나와 같은 고민과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사례와 그 해결점을 보면서 구체적인 학습 코칭을 짤 수 있을 것이다. 제 경우에는 등비급수 도형문제인 17번, 빈칸 추론하기 문제인 19번 그리고 가장 어려운 20번, 21번, 29번, 30번 문제들에 취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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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철학을 기반으로 한 개입을 통해 누구나 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무분별한 선행학습에 반대하며 초등은 공부에 필요한 기본기를 키울 때라고 주장합니다.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사내... ‘한 번 놓치면 답이 없는 과목.’ 초등 부모들이 수학을 두고 하는 말이다.

특히 도형과 그래프의 경우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알아차리기 힘들다. 이러한 경우에는 개념서보다는 교과서를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설명도 좋지만 기본적인 개념이나 원리가 도입되는 배경이나 증명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공부를 할 때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공부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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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이유는 이해가 안되고 자신이 없어서다. 요즘은 학생 수준에 관계없이 선행학습을 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하지만 수학에 막 재미를 느끼던 학생도 성급한 선행학습으로 어려운 내용을 접하다 보면 흥미보다 중압감을 더 느끼게 된다. 따라서 현재 진행하는 학습내용이 수준에 크레타 클래스 맞는지 확인하고 학생의 실력에 맞는 학습으로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쉬운 내용부터 학습하면서 적절한 칭찬과 동기 부여를 해주면 공부에 재미와 흥미가 생기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그러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일 공부를 하고 싶게 되고 학습능력도 자연히 향상된다.

수학을 공부할 때 공부 잘하는 학생의 경우는 휴대폰을 거의 만지지 않습니다.
기록을 마친 뒤에는 기록한 내용만 보고도 설명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자.
(왼쪽부터)김홍겸 안산 광덕고 수학교사와 정동완 오늘과내일의학교 회장.

사회나 과학 같은 탐구과목에 비해서 암기할 것이 적고, 암기 보다는 이해와 사고가 필요한 과목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흔히 ㅈ반고라고 부르는 경기도 소재 일반고를 졸업했습니다. 마인드맵은 대단원마다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자신의 희망에 따라 중단원 혹은 소단원마다도 가능하다.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싶으면 책의 목차를 보면서 알고 있는 것을 옆에 적어보길 바란다. 이는 내용을 꺼내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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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설명, 예제 문제, 보기 문제는 난이도 하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기본 다지기 문제는 난이도 중, 실력 향상 문제는 난이도 상이라고 할 수 있죠. 중단원 문제, 대단원 문제, 심화 문제에는 난이도 최상의 문제들이 있고요. 유튜브 등에서 수학자나 수학 교사들이 아이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실 그런 설득에 동의하는 아이들은 이미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수학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방송을 좋아하고 접하게 되는 것이지, 이미 수학이 싫어진 아이가 그런 말을 듣고 있을 턱이 없다.

학부모님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한 3달 정도 남기고 풀었는데요,, 실력에 자신 있다면 언제 풀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 재수기간에서 12월,1월,2월,3월은 과학 개념,완자만 1회독하고 수학만 했던 것 같네요. 그 뒤에 밸런스 있게 전과목 골고루 해줬습니다. 이번에는 소단원 1의 난이도 하, 중은 잘 넘겼는데 상 문제가 어렵다면 어떨까요? 순서대로 공부하다 보면 거기에 익숙해져서 상 문제를 풀지 못하면 그다음 소단원 2로 넘어가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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