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를 독서로 시작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수 교육을 하는 초기에는 다양한 형태의 물건을 여러 개 보여주면서 개수를 맞추도록 하기보다는 똑같은 크기와 모양을 가진 정형화된 물체를 크레타 클래스 이용한다. 예를 들어 같은 크기의 세모 모양 블록을 이용하면 개수를 알아맞히기 쉽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좀 더 다양한 물건으로 학습을 한다.
이것이야말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의 가장 큰 힘이자 자산이라고 생각하지요. 저자의 수업은 책으로 나오기도 전에 이미 러시아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많은 저널과 논문, 책 등에 사례가 인용되었고, 이 수업이 영감이 되어 다양한 수학 교육 실험이 계속되고 관련 책들이 발간되었다. 그 일이 계기가 되어 즈본킨은 프랑스 보르도 대학에 교수로 재직하게 된다. 수학 동아리를 함께 했던 아들 지마는 현재 프랑스 파리6대학의 수학과 연구교수로, 딸 줴냐는 파리8대학의 영화학과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수학 동아리를 함께 했던 아들 지마는 현재 프랑스 파리 6대학의 수학과 연구교수로, 딸 줴냐는 파리 8대학의 영화학과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간단한 수학적 개념을 가르치는 정도라면 소위 엄마표 교재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데 엄마표 교재로 해결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숫자나 덧셈, 뺄셈 단계를 넘어서면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담긴 자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학 학습지나 교구 가운데서 아이의 성향에 적합하고 흥미를 유발시키면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을 유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상황들을 자연스럽게 수 개념과 연관시키면 좋다.
- 하단의 테스트를 통해 아이가 수학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면,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제휴사(네이버, 다음 등)를 경유하여 제휴 할인을 받거나, OK캐쉬백등을 경유하여 제휴 적립을 받은 경우 본 행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간단한 수학적 개념을 가르치는 정도라면 소위 엄마표 교재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 원장 직강을 들을 수 없는 학년이라면, 적어도 월급제 고용 강사보다는 비율제 전임강사한테 배울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라고 귀띔했다.
아이에게 빠른 시간에 정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길러주고 싶으신가요? 수학적 사고력은 주어진 문제를 창의적으로 혹은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목표와 실행방법을 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실패하고 좌절하는 일도 생길 수 있을 거예요.
자람테크 Ipo 재추진 이유
또한 이 책은 미국에서 2011년 영역본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수학과 교육이라는 가치를 넘어 삶과 가족에 대해, 아이와 함께하는 삶의 행복에 대해 느끼게 되길 희망한다.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양의 학습에 지쳐가는 아이들이 아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탐구하는 아이들이 이 땅에 많아지길 희망한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수업을 시작한 부모나 교사들이 훗날 서로를 추억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기호는 ‘물음표’가 아닐까 싶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질문하고, 접근했는지 엿볼 수 있는 좋은 예들이 있다.

이 모든 것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만나는 것이다. 어린이는 자연스럽게 강요받지 않고 놀면서 큰다는 사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는 사실, 그리고 충분히 기다리며 지켜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강요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런 느낌이 든다면 그때부터 아이는 부모와 교사의 마음에 들기 위해 행동하면서 불안해하고, 못하면 억눌리게 된다.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수학공부도 했어요
수학 학습 부진의 원인이 의외로 엉뚱한 곳에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무작정 수학이 싫다고 할 때 부모는 참 난감합니다. 왜 싫은지 이유라도 알아야 어떻게든 해볼 텐데, 그냥 ‘힘들다’, ‘어렵다’ 같은 소리만 되풀이하면 아이도 부모도 지치겠지요. 그런데 사실은 아이들도 구체적인 이유를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야 비로소 그 문제를 정확히 이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다니는 동안 엄마인 저와 함께 수학을 공부했었습니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권오남 교수(사진)는 강의가 시작되면 조용히 학생들 사이로 자리를 잡는다. 학생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학생이 문제를 풀면서 갖게 된 의문에 대해 발표하면 다른 학생들이 의견을 제시하면서 수업이 토론의 장이 된다. 학생 스스로 해법을 고민하는 힘이 수학 공부에 관심을 갖게 하는 비결”이라는 것이 권 교수의 생각이다. 사실 연산 문제는 어른들이 보기에 단순히 계산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식을 세우고 계산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과정이기에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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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이와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고 싶어서였다고 말한다. 따라서 아이와 공부할 때는 얼마만큼 할지 목표를 정하고 나름대로의 원칙과 규칙을 세우도록 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를 통해 ‘무작정 수학이 싫다고 하는 아이들’의 상태를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책을 읽으면 머릿속으로 상황을 상상하게 되기 때문에, 문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훈련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20일간 1단원을 끝내고, 2단원에 들어가자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정수와 유리수 단원부터 마지막 단원인 함수까지 큰 어려움없이 중학교 1학년 1학기 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조금만 각도를 달리해서 생각해 보면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상황은 참 많지요.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학습방법을 결정할 때 의견 충돌이 생기면 자신의 의견을 상대에게 납득시킬 필요가 있죠. 저는 늘 이 문제를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싶어 하지요. 그것이 저의 마음이고 그래서 지금 저의 뇌 속에는 수학적 사고력이 무한히 가동되고 있어요. 논리적이지 못한 답은 상대방의 생각을 움직일 수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