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숫자 공부 시키려면 이렇게 해라
흔히 현대를 ‘정보화 사회’ 혹은 ‘숫자화 사회’ 라고 부르는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는 숫자가 매우 중요한 시대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다. 이는 대부분의 정보가 숫자로서 표현되기 때문일 것이다. 매일 눈만 뜨면 각종 방송이나 언론매체에서 주가지수, 물가지수, 주택담보대출 이자율, 여론조사결과 등등. 정말 쉴 새 없이 숫자들과 관련된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숫자에 대하여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해야만이 주어진 정보를 제대로 평가하고 그로부터 올바른 판단이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약사로 활동하며 틈틈이 의약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글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생명과학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생물학연구정보센터 바이오통신원으로, 와 등 해외 과학저널에 실린 의학 및 생명과학 기사를 번역해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진화론의 교과서로 불리는 《센스 앤 넌센스》와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다룬 화제작 《자연의 발명》을 번역했고, 2019년에는 《아름다움의 진화》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그래도 비슷한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물리학자들을 상대할 만한 대상조차 아닌 것으로 여기시는 양원장보다는 나은 것도 같고... P vs NP 문제가 풀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단 말입니까?
- 우리 삶은 온통 컴퓨팅 기술로 뒤덮여 있기에 컴퓨터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기능을 수행하는지, 전혀 할 수 없는 일과 당장 하기 어려운 일은 무엇인지 누...
- 예를 들어 이벽지로 도배를 하면 방이 1.2배 넓어보인다고 한다면 그광고를 볼가능성이 있으나 2배가 넓다고 하면 그냥 광고를 보지 않을 확률이 더욱 높아질것이다.
- 다원화한 현대사회 속에서도 여전한 사람들의 욕망에 무언가 기댈 곳을 제공해 준다는 측면에서 그 필요성이 줄어들지 않는다.
- 이 책은 수학에 자신 없는 사람들도 숫자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장치를 제공해준다.
사실상 이 불확실성 구간 수치는 ‘심각한 경기침체와 거대한 경제호황 사이의 어디쯤’ 정도의, 오차범위가 매우 큰 수준이지만 헤드라인에는 그 중간인 1.2퍼센트만 보도되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 50만 명 넘을 것”, “실업률 2% 낮아질 것” 같은 헤드라인 속 숫자는 불확실성 구간에서 가운데를 차지하는 값에 불과하다. 단정적인 수치 예측만 보도하는 것은 위험하다. 언론은 이런 불확실성 구간도 함께 보도할 의무가 있다. 대학에 오기 전, 현대 과학기술의 산실인 벨 연구소의 컴퓨팅 과학 연구센터에서 30년간 일했다. 스크립트 언어인 AWK와 모델링 언어인 AMPL을 공동 개발했고, 문서 조판용 도구를 포함하여 다양한 유닉스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컴퓨터과학계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이기도 하다.
상품상세정보
우리 삶은 온통 컴퓨팅 기술로 뒤덮여 있기에 컴퓨터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기능을 수행하는지, 전혀 할 수 없는 일과 당장 하기 어려운 일은 무엇인지 누... “유닉스의 창조자”, “C 언어의 아버지”, “현대 컴퓨팅의 삼현(三賢)”으로 손꼽히는 프린스턴대학교의 브라이언 W. 커니핸 교수가 ‘수포자’들을 크레타 클래스 위한 생존 가이드를 완성했다. 『숫자가 만만해지는 책』은 그가 20년간 프린스턴대학에서 수학에 자신 없는 비이공계 학생들을 지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숫자 감각’을 익히는 핵심적 방법을 모아 체계적으로 안내한 책이다. 저자는 숫자를 이해하는 능력이 우리 시대의 필수적 생존 능력이 되었다고 지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