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학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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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세 대상으로 한 난이도 있는 내신, 입시 및 각종 공인영어시험대비를 위한 최상위 영어 통합교육 과정 입니다. 중등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자체 제작된 교재와 심화된 커리큘럼으로 변화된 입시와 내신에 실력입증이 필요한 기틀을 마련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읽기 지문, 스토리북 등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읽기영역이 크레타 클래스 강화되는 단계로 4대 영역의 균형 잡힌 발달과 함께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이 이루어집니다. 7~11세 대상으로 한 심화특화 과목을 통한 논리적 언어능력과 사고력 증진의 초등정규 영어교육 과정 입니다. 개인의 학습 특성과 학습 과정을 다각적으로 평가, 분석하여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 과정과 학습 방향을 제시합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너무 이른 시기에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은 근시안적이고 대단히 위험하며 전혀 생산적이지 않은 일이다. 프리스쿨(취학전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학원이나 학교)에서 공부한 효과가 훗날 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도 이와 비슷한 생각이다. 학업을 강조하는 프리스쿨에 다니며 이른 시기부터 공부를 한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이후 학업 능력이 높지 않다는 것이 여러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조기 교육은 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프로그램 정보
기존과 다른 방식의 수업에 부모들의 반대나 우려가 없었는지 민 원장에게 물었다. 개념이나 원리, 지식을 빠르게 알려주는 교육에 익숙한 부모 세대에게 자유 놀이는 ‘그냥 논다’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어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인 1~2학년 때는 소리내어 읽기가 읽기 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단계라 중요하다. 칼데콧과 미도서관협회 수상 문학작품을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흥미롭게 보고, 듣고,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학습자의 레벨 별 수준을 고려한 스스로 학습을 수행하도록 하여 규칙적인 공부습관을 길러줍니다.
-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답답해서 참을 수가 없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관심있는 주제의 책을 집어들게 되어 있다.
- 또 검사에서 학업에 영향을 주는 원인 중 하나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같은 질환이 관찰되면 함께 치료합니다.
- YBM PRIME에서는 내신과 입시에 필요한 SKILL까지 꼼꼼하게 잡아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된 읽기가 문해력 키우기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러한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교육현장 중심의 유-초 연계교육의 활성화이다. 당연히 원어민 자녀가 영어를 훨씬 잘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아이가 영어에 계속해서 흥미를 가지고, 어릴 때부터 배운 영어를 지속적으로 잘하기 위해서는 부모님도 함께 아이를 위해 영어를 배우고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매번 자투리 시간을 내어 아이와 함께 영어 놀이를 하고,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공동육아의 영역 연령 성별 장애통합 운영은 유보통합에서 바라보는 영유아시기의 연속적이며 일관적인 교/보육과 맥이 닿아 있습니다. 서울시 ‘모아어린이집’에서처럼 공동육아의 부모참여와 지역협동 방식을 국공립과 민간기관에서 나침반으로 삼기도 합니다. 공동육아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국공립 공동육아어린이집의 모델이 개발되고 다함께 돌봄센터가 공동육아를 통해 위탁 운영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안적인 교육운동으로 시작되었던 공동육아의 가치관은 보편적 돌봄의 모습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피셔 교수는 “만화나 화려한 그림책을 주면 아이들이 집중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독해력이나 이해력 발달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이번 연구결과는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위험하다고 해서 놀이를 무조건적으로 제한하지 않고, 아이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최대한으로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경이 키우는 우리아이 영어실력
같은 연령이라고 모두 같은 정도의 발달 수준을 가지지 않으며 한 아이에게서도 발달 영역 간 쏠림이 있다는 것을 가장 잘 알고 계신 것은 아이들과 매일 생활하는 교사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연령별 구획이 지어진 정책이나 가이드라인이 있고 따라야 하는 교육과정이 있는 입장에서 아이들의 속도를 있는 그대로 지켜볼 수만은 없는 순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영아는 보육의 대상 유아는 교육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초등연령에 도달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학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시각이 걱정스럽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성장을 바라보고 기다려 줄 수 있는 느긋한 어른들이 필요합니다. 아이들 개별의 발달이 개성으로 존중받을 때 각기 다른 개성의 친구들 또한 존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양성에 대한 감각을 지닌 채 자라난 아이들은 나를 주장할 줄 알고 남의 다름을 아는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디지털미디어는 생후 첫 몇 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디지털미디어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지면 발달을 지체시키는 영향도 강해진다. 중독 현상에 가까운 태도는 이미 유아기에 그 조짐을 보인다. 또한 유아는 두뇌의 발달 지체를 겪게 되기 쉽고, 이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진다. 언어발달의 지체, ADHD, 집중력과 수면의 장애, 과잉행동장애, 공격성, 난독증, 쓰기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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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양질의 프로그램, 보다 좋은 교육 커리큘럼, 보다 좋은 발음과 생활에 친숙한 활동들이 아이의 거부감을 없애주고 영어를 웃으며 사용하게 해줄 것입니다. 공동육아에서는 밥을 늦게 먹는 아이도 느리게 걷는 아이도 말이 늦는 아이도 기다려줍니다. 아이들을 발달에 있어서 능동적 주체로 보고 개인별 특성을 존중해줍니다. 공동육아의 어른들은 그저 아이들이 커가는 하루하루의 모습을 곁에서 지키고 관찰하며 안내할 뿐입니다.
저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조합과 함께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면서 당연하게 이루어지던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경험입니다. 보육정책에서 서비스 이용자나 수혜자가 아닌 교육주체로서의 부모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면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유아 교육/보육기관에서 부모는 어떠한 주체성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가의 사례와 그러한 부모는 어떤 점들을 바라는지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대안적인 기관에서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의 관점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