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홈 스쿨링

지금은 세 아이 모두 고등학교까지 홈스쿨링을 하고 있고, 큰아이는 올해 11월에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다. 어느새 홈스쿨링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지나가는 느낌이다. 지난 17일 오전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에 있는 교직원 사택. 오전 집안일을 마친 후 서울에서 왔다는 손님 방문에 들떠있는 아이들을 아빠 데이비드 먼디 교수가 불러 모았다.

하지만 엄마는 아이들이 검정고시를 일찍 패스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바라는 듯했다. 한편, 집으로 놀러온 친구와 대화를 나누던 둘째는 학교를 다녀보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홈스쿨링에 대한 선입견 중 하나는 양육자가 굉장히 힘들 것이라는 것이다. 신애라는 "딱 어느 순간까지만 조금 힘들었고, 중고등학생이 되고부터는 엄마가 할 게 없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금쪽이 엄마도 (자신도 어릴 때 홈스쿨링을 받았던) 홈스쿨링 선배를 찾아가 물었더니 "우리 엄마는 격려만 해주셨어요."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성공 신화에 맞추지 않고 자녀들의 자연스러운 성숙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홈스쿨링을 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자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스쿨 홈스쿨링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장점, 활용법, 추천대상

엄마가 점심을 차리는 동안 둘쨰가 셋째의 학습을 도왔다. 영상을 지켜보던 정형돈은 학습 용도 외의 전자 기기가 없다는 점을 발견했다. 엄마는 TV는 안방에만 있고, 하루 2시간만 시청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은 없었고, 연락을 위한 키즈폰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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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말이 듣기 싫어 그냥 학교에 다니는 것처럼 거짓말로 이야기한 적도 있었다.
  • 오은영은 홈스쿨링 중 난관에 봉착하는 시기가 바로 청소년기라고 언급했다.
  • 그리고 6년을 다녀 14살이 되면 중학교에, 17살이 되면 고등학교에 들어간다.
  • 그렇다면 홈스쿨링을 직접 해본 사람들은 홈스쿨링에 대해 뭐라고 말할까?
  • 홈스쿨링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직접 교육하는 방식이다.

나름 요즘 선생님들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과 훈련을 거친 베테랑들입니다. 공교육을 아무리 불신한 다고 해도 결국 전문가는 전문가라서 어떻게 아이를 다루면 되는지,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지 잘 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20년정도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팬데믹 이슈와 더불어서, 원격교육의 발달과 시대의 변화에 공교육이 발맞추지 못하는 문제들이 대두되면서 홈스쿨링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공부법이 체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예습, 복습을 강조하기보다는 수업 교재를 간략하게 읽어보게 하는 게 좋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내용에 대해 부드럽게 물어봐 자녀가 스스로 수업 내용을 상기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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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는 심리적으로 부모와 멀어지는 시기이다. 이때 멀어진다는 의미는 사이가 나빠진다는 게 아니라 또래 집단이 중요해지고 관계의 확장이 이뤄지면서 사회적 발달이 형성된다는 뜻이다. 11살이 된 첫째는 청소년기에 진입하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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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개인의 교육권을 침해할 수 없습니다. 올바르고 확실한 홈스쿨링 계획을 가지고 있는 가정이라면, 부분적으로 합법화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단 따돌림이나 질병 등으로 부득이하게 학교를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홈스쿨링에 잘 맞는 유형의 아이는 따로 있는 것일까? 홈스쿨링에 대한 가장 큰 편견 중 하나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부적응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또 하나는 지나치게 뛰어나거나 뒤처지는 아이라고 여기는 경향도 있다.

치열한 경쟁의 현장에서 부모도 아이도 지치긴 매한가지. 그래서인지 학교 밖 학교를 선택한 이들에게 눈길이 간다. 그리고 그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자와 똑같이 인정되게 됩니다. 당연히 해당 지역 자녀의 초등학교 중학교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향후 교장이나 교감선생님과도 상담을 한 이후에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도 가능한 홈스쿨링 방법은 바로 "정원 외 관리자"로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홈스쿨링의 목표는 오늘 하루의 행복에 있다는 부부. 그래서 이 집의 시간표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가득 차 있다. 아이들의 담임선생님은 엄마인 해영 씨이지만 오늘 할 목표는 아이들이 스스로 정한다. 꼬맹이들은 엄마와 아빠가 만든 한글책, 수학책으로 언니, 오빠들은 영어로 된 교과서로 공부를 한다.

일단 3일간 무단결석을 하면 담임선생님이 집에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그전에 그냥 학교에 가서 상담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크레타 클래스은 내 아이가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서 집에서 교육을 한다고 해서 홈스쿨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