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온라인 수업의 도전과 과제

본 연구에서는 COVID-19가 야기한 교육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온라인 수업의 구성과 상호작용의 유형과 특징을 바르게 이해할 때 학습자 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 보았다. 그리고 한국 대학에서 온라인으로 수 업을 들은 유학생들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학습자들은 온라인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나 그에 반해 만족도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수업의 학습동기와 몰입에서 집중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온라인 수업에서 상호작용이 부족하다고 인식했다.

  • 코로나19로 도입된 온라인 원격교육과 혼합수업은 학교 교육이 멈추지 않고 진행되도록 해준 중요한 솔루션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이 학습과 배움이라는 학교의 본연적인 기능만큼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가정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학교의 ‘돌봄’ 역할 강화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등교 수업 확대가 거론됐다.
  •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은 인간 교사가 하이테크를 활용해 창의적 교육 성과를 이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용 전달이나 학생들의 집중도 측면에서도 그러하지만, 같은 강의실에 앉아서 서로를 마주하면서 얻게 되는 학습공동체에 대한 실감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집에서 혼자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심각한 고립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는 크레타 클래스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학생들은 강의실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더 많은 것을 배운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학생들이 대학공동체 내에서 상호작용하고, 이를 통해 무엇인가를 배우고 성장할 기회는 매우 부족하다.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 상황에서 모든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 기회와 여건을 제공하는 학교의 역할, 나아가 학습 복지와 공적 돌봄의 관점에서 필요한 학교의 공공성에 대한 논의가 이번 기회를 통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한편 응답자의 절반 이상(54%)이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에서 학교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고 답했는데, 공적 돌봄을 포함해 지역사회에서 학교 역할에 대한 높아진 기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지역에서 아동과 학생의 돌봄(방과 후) 수행 주체로 학교가 효과적이라는 의견(46%)과 전문기관이 효과적이라는 의견(45%)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 책 『코로나 시대의 공부법』은 온라인 수업 시대에 어떻게 하면 성적이 오를 수 있는지 공부법부터, 학교 생활 기록부를 어떻게 관리하여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고 할 점은, 바로 집에서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어교육-온라인 수업에 대한 학부 유학생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만일 이들이 교실 수업 상황에서도 보다 자유롭게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지 않으면 이들은 코로나19 시기를 가장 그리워하는 집단이 될 것이다. 그렇게되면 다시 재미 없는 수업 시간을 버티기 위해 잠을 청하거나 아니면 자퇴를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 본 연구는 발달장애인 맞춤형 학령기 전환교육 연계 성인기 평생교육 중점 모델을 기초적 원론의 수준에서 형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어 실시되었다. 연구 방법은 발달장애인의 성인기 평생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학령기 중심의 전환교육 연계 관점을 강조한 선행 연구문헌을 분석하는 절차와 함께 이를 근거로 연구 내용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문가 회의로 구성되었다. 연구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학령기 특수교육을 기반으로 한 전환교육을 통한 교육과정 및 관련 서비스와 연계하여 성인기 평생교육 차원에서 구축될 수 있는 제반 적용방안의 구성요소들이 모델화되어 제시되었다. 연구 결과, 발달장애인의 성인기 중점 평생교육 모델은 학령기 중심의 특수교육 분야에 구축된 전환교육과 연계해 개별 맞춤형의 수준으로 구체화될 수 있는 측면이 분석되었다.

학생들이 수행한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진행 과 정 등을 유튜브에 탑재하게 하고 이에 대한 상호 리플 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튜브를 활용하는 교사들도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에게 친숙하고 학생들도 유튜버 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의 교육적 활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학습 촉진자’로서의 교수자 역할이 보다 강화될 것이다. 훌륭한 교수자들이 양질의 수업을 만들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교수자는 직접 강의를 하는 대신 학습자의 학습과정을 돕는 역할에 집중한다.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수업

학교에서 연구부장, 교무부장, 교감 등을 지내며 학교 교육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학교의 사회적(87%), 교육적 (86%), 경제적(85%), 돌봄(80%) 기능이 중요하다고 답하였으며, 정치적(67%) 기능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이보다 낮았다. 동 일한 수업을 몇 번 반복해야 했던 교수자들은 동영상 을 한 번만 촬영하여 올리면 되는 것에 익숙해져가고 있다. 온라인 실시간으로 수업을 하다 보니 교실에 서서 학생들과 부대끼며 수업하는 것보다 이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교수자도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대응을 위한 학교의 우선적인 역할, 학습격차 해소와 공적 돌봄 체계 강화

나마저도 선택권을 준다면 대면 강의보다는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들이 이렇게 바뀐 몸으로 다시 강의실에 왔을 때, 이전처럼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대면/접촉을 중심에 둔 상호작용으로 돌아오기는 쉽지 않다. 성적이 좋은 학생 들은 자신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배치하지 못하는 시공간에 짜증을 내고, 비대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집중하고 ‘예의’를 갖춰야 해서 힘들 것이다.

학교는 오래전에 졸업해서 실제로 코로나 시대의 학교생활을 몸으로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뉴스나 주변의 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정말 큰 타격을 입은 것이 학교 수업이 아닌가 싶다. 학교를 못가더라도 발달된 정보통신 기술 덕분에 교육은 계속해서 진행되었다. 같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이지만, 각자의 집에서 온라인의 교실에 모여서 수업을 듣게 된 것이다. 잠깐이면 끝날 줄 알았던 온라인 수업은 거의 2020년 한 해를 꼬박 넘기게 되었고, 2021년이 밝았지만 아직 올해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 되지 않으리라는 장담을 할 수 없는 지경이다.

AI 기술은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데이터에 기반해 학습자의 수준을 진단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AI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시스템은 교사의 교육적 역할을 보조해 줄 수 있다.

온라인 수업 시대,오히려 성적이 오르는 최고의 방법

즉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창의적 교육은 교사의 주도로 학생들과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교사와 함께 하는 하이터치 교육,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하이테크 교육의 결합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은 인간 교사가 하이테크를 활용해 창의적 교육 성과를 이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이테크로 성취하기 어려운 개별 학생의 동기화, 협업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 등의 미래 인재의 역량을 길러주는 역할에는 역시 교사 주도의 하이터치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온라인 학습 상황이 지속되자 아이들의 학업 능력이 중간층이 사라진 M자 형태로 나타났다고 한다. 잘하는 아이는 더 잘하게 되었지만, 중간층 아이들의 학업 능력은 떨어져 버렸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