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마당 현장체험학습
기관과 학교의 협력 측면에서 보면 첫째, 기관과 교사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기관과 학교가 상호 소통한다면 학급단위 프로그램을 통한 탐구, 토론 활동처럼 좀 더 학생 중심의 박물관 연계 현장체험학습이 될 것이다. 기관의 문제점으로는 첫째, 박물관의 물리적 거리와 기관 시설에 대한 접근성 문제이다. 셋째, 학교연계 프로그램 세분화 문제 및 이용 제한의 문제이다. 체험 단계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찰은 틀에 박힌 정형화된 관찰이 아니라 학생들 각각의 시각과 수준에서 다양하게 독창적으로 실물을 관찰해 보는 것을 뜻한다.
즉, 무엇이든 한번 가보지도 않고 생각만으로 어렴풋이 짐작하거나 ‘아마 그럴 것이다’라고 섣불리 단정 짓기보다는 직접 찾아가서 몸으로 부딪치고 가슴으로 느끼며 머리로 생각한 것을 정리할 수 있어야만 제대로 알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본 누리집에 게시된 전자우편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체험학습은 개인체험(매주 수요일) 주 1회, 단체체험(매주 화,목요일) 주 2회로 진행되며, 체험기간은 매년 1월 둘째주부터 시작해서 12월 셋째주까지 입니다. 이러한 세 가지 체험학습의 유형을 이동성, 상호작용, 활동성, 경비, 위험성 등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하지만, 치밀한 계획이 세워지지 못할 경우, 체험학습은 자칫 야외에서의 구경거리로 끝날 수도 있다. 체험학습은 지식이 구성되고, 기능이 개발되고, 태도가 형성되면 반성적인 사고 및 성찰로 이어지게 된다. 체험학습에서 발생한 행동과 사고를 통합하고 문제의식을 재확인함으로써 개인의 가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최종적으로 체험학습에서 요구하고 있는 삶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자아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체험학습의 순환적인 과정을 통해서 학습자가 현재 학습하고 있는 실재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세계와 만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신청은 어디에서 어떻게 하나요?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준비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계획서와 학습안내서(학습지)를 만드는 것이다. 학습계획서는 찾아가고자 하는 곳을 인터넷이나 백과사전 등을 통해서 자료를 찾아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을 말한다. 찾아가는 길이나 준비물, 궁금한 점, 꼭 해결해야 할 내용 등이 여기에 속한다. 체험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오감을 통해서 겪는 경험들을 내적으로 연관을 맺도록 내면화시키는 과정이다. 즉, 체험은 개별적인 활동에 머물러 있는 경험과는 다르게 활동에 대한 강화와 심리적 공유, 상호간의 표현을 함으로써 성찰과 내면화가 개인과 연결되어 있다.

사전 체험학습 공개방은 주제별체험학습, 수련활동, 1일형 현장체험학습 실시 전 체험학습 주요 계획, 안전교육 등에 대해서 입력하는 공개방입니다. 교육지원기관의 역할 측면에서는 첫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힘써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박물관 연계 교육과정 개발자료 보급 및 장소에 대한 자료집을 제공해야 한다.
현장체험학습
이러한 이유로 많은 학교에서 체험학습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현재 박물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물리적 거리, 접근성의 문제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자기기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및 인터넷과 연계한 사이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한다. 교육 전담 인력 배치 확대를 통해 기관에서는 박물관에 방문하는 학생들의 요구, 흥미를 파악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여야한다. 학교에서는 체험학습 신청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학생 간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는 상업적인 내용의 체험학습이라 판단될 경우 체험학습을 허가하지 않을 수 있다. 정리단계에서는 관찰과 조사로 얻은 증거를 통한 추론으로 역사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체험학습을 하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대개 학생들은 조그마한 수첩 하나를 들고 유리관 너머 저쪽에 있는 설명을 옮겨 적거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결국에는 별로 볼 것 없다는 표정을 짓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Gibbons과 Hopkins는 10개의 체험수준을 사다리 모양의 연속적인 형태로 제안하고 있다. 개인이 체험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모방, 상상작용, 신비감, 탐구심, 도전의식, 모험심 등은 부정형하고 불확실하고 덜 구체적인 상태로 유지되다가 개인과 개인의 만남을 통해 공유된 과제를 해결하면서 타협하고 협상을 하게 된다. 첫째, 체험학습이란 교과서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찰, 조사, 수집, 분류, 현장 견학 및 답사, 노작, 만남, 미적 체험 등의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서 얻게 되는 학습을 말한다. 다만 선순위 예약자가 체험취소를 하시는 경우에는 순서에 따라 대기자가 본인의 순서에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기관의 문제점으로는 첫째, 박물관의 물리적 거리와 기관 시설에 대한 접근성 문제이다.
- 만약, 체험학습이 지식적인 측면만을 고려해서 구성된다면 학습자는 체험학습이 요구하고 있는 성찰이나 내면화 과정에까지 이르지 못하게 된다.
- 이러한 분석적인 체험에서 학습자들은 체계적으로 연구를 하는데, 종종 실제적인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론을 적용하기도 한다.
- 개인적인 성장 체험은 학습자에게 특정한 개인으로서 자신을 이해하도록 하고, 효과적으로 지식을 얻게 하고, 자신만의 활동으로 주도하는 책임감을 갖도록 한다.
다섯째, 체험학습은 교육활동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한 방법으로서 실제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하여 살아있는 실제적인 지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의 흥미와 욕구를 바탕으로 충분한 학습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효율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즉, 체험이란 경험보다는 더욱 대상과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접촉으로서, 오감을통한 학습 경험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체험활동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현장에서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교육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실제적인 체험학습과 가상체험학습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내부적인 체험학습은 학교나 가정 내의 다양한 요소들, 즉, 교과와 관련된 활동들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외부 강사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고, 외부적인 현장학습은 현장견학, 학습지 제작 방법 등이 있다. 효과적인 체험학습을 위해서는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의미 있으면서 즐거운 견학을 위해서는 사전학습, 본학습, 사후학습의 세 박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해결해야 할 어려움이 많이 있다.
정보공개
또한, 편지나 일기 형식으로 쓸 수도 있고, 신문 형식으로 정리할 수도 있다. 그리고 직접 찍은 사진이나 확보한 자료를 중심으로 견학 기록문을 적어 볼 수도 있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관심 있는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흥미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 발달적인 크레타 클래스 방법에서 학습자들은 오랜 기간의 연구, 활동, 인내의 장기간 프로그램을 설계하거나 수행함으로써 한 분야에 뛰어나도록 한다. 또한, 학습자들이 참여한 기능을 실습하기 위해서 특정 분야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며, 학습자들에게 능력의 범위를 넘어서서 책임감을 갖도록 하여 높은 개인적인 기준을 정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