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을 위한 수학교육 애플리케이션 크레타클래스가 3~8세 어린이의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크레타클래스 커리큘럼의 핵심은 스토리텔링 학습법에 있다. 스토리텔링 학습법은 연산 위주의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실생활과 연계된 이야기를 보여주며 수학 개념을 기르도록 한다. 단순한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단계는 L1(3-4세). L2(4-5세), L3(5세 이상) 등 총 3가지 레벨로 나누어져 있으며, 학습플랜은 2주와 1년, 2가지로 구성됐다. 해당 학습을 완료할 시 숫자 감각과 연산, 도형과 공간, 논리와 규칙, 시간과 계획, 응용력과 지능 개발, 보고 듣고 기억하기 등 여섯가지 주요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크레타클래스는 매주 8주마다 반복 학습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새로운 개념을 접하면서 기존에 학습한 내용을 쉽게 잊기 때문으로, 1년 학습의 경우 8주, 16주, 24주, 48주에 반복 학습을 진행하여 기존 학습 내용을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기초부터 응용까지 새로운 학습 방법을 통해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하나의 수업이 잠금해제된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고, 목요일에는 배웠던 내용을 복습, 금요일에는 대화형 연습문제로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고, 재미있는 대화형 연습문제로 수학적 응용력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캐릭터가 아이에게 말을 걸고 질문하는 형식으로, 아이는 질문에 대한 답을 선택하며 문제풀이를 진행한다. 소니와의 영상통화에서는 아이와 실제로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해 몰입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크레타클래스 관계자는 “크레타클래스는 각 레벨마다 240회의 수업과 1,200부작의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콘텐츠 및 12,000개의 대화형 연습문제를 제공한다”면서 “자체 제작한 친근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수학 개념을 이해시키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 흥미를 유지하면서도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